美 조지 부시 대통령이 소매를 걷어 부쳤다. 지난 17일(토) 부시 대통령이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를 찾아 압둘라 국왕에게 석유 생산량을 증대하라고 요구했던 것이다. 국제유가가 125달러대를 넘기 시작하면서 부시 대통령은 석유 증산이 다급했지만 압둘라 국왕은 시원찮은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이란이 석유 생산량을 감축한다는 우려가 나타나면서 국제유가는 날
“아저씨, ‘읍내’까지 가 주세요”학교 셔틀버스를 놓치면 매번 택시를 탔다. 그런데 오늘은 택시기사 기분이 왠지 언짢아보였다.“학생, 읍내가 아니라 ‘시내’지”조치원은 행정구역상 ‘읍(邑)’이어서 무심코 말한 ‘읍내’란 말이 택시
서창구성원이 선택한 새 캠퍼스 명칭은 ‘세종국제캠퍼스’.지난 10일(목)부터 오늘(19일) 오전 12시까지 △재학생 및 휴학생 △졸업생 △교수 △직원 등 850명이 참여한 서창캠퍼스 명칭변경 설문조사에서 전체의 30.4%(258명)가 ‘세종국제캠퍼스’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국제캠퍼스에 이어 응답자들은 △세
세종캠퍼스, 세종국제캠퍼스, 세종글로벌캠퍼스, 글로벌캠퍼스, 새천년캠퍼스.지난달 18일(화) ‘서창캠퍼스’ 명칭 변경을 위한 실무위원회(위원장=박경욱 기획처장, 경상대 경영학부)의 명칭 공모에 따른 심사 결과다. 이날 실무위원회는 캠퍼스 명칭 변경 3차 회의를 열어, 472명이 접수한 명칭 응모작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지난달 14일
지난달 24일 본교 서창캠퍼스(이하 서창)는 영훈의료재단 선병원(병원장=김영돈)과 지정병원 운영 협약 체결을 맺었다. 이로써 재학생 및 교직원은 서창 주변지역 내 종합병원 진료서비스에 대한 진료비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기획조정팀 최항묵 팀장은 “내년 호연학사 창의관 완공으로 2800여명이 서창에 상주하기 때문에 상시 비상응급체계를 구축
제28대 서창동아리연합회(이하 동연)회장에 ‘진짜학생회’ 선본의 이재형(인문대 국어국문06)씨가 당선됐다.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단선으로 진행된 이번 선거는 지난달 12일 재적인원 37명 중 24명이 참가해 64.9%의 투표율을 보였으며, 이중 △찬성 24표 △반대 3표 △무효 1표로 이 씨가 동연회장에 최종 선출됐다. 이로써 제21대 서
△행정도시캠퍼스는 서창캠퍼스와 분리된 제3캠퍼스인가-주요 일간지에서 행정도시에 설치할 대학을 ‘제3캠퍼스’라고 언급했지만 이는 사실과 전혀 다르다. 행정도시캠퍼스는 서창캠퍼스를 발전시키기 위한 하나의 확대개념이다. 현재 논의되고 있는 캠퍼스 명칭 변경안은 서창캠퍼스와 행정도시캠퍼스를 함께 아우르는 새 캠퍼스 를 위한 것이다.△오는 20
경상대 경영학부와 경영정보학과의 통합특성화 추진이 유보됐다. 이는 한국경영교육인증원(이하 경영인증원)이 해당 학과를 통합하지 않더라도 경영인증원이 제시한 경영학 이수 기준을 충족하면 경영인증이 가능하다고 밝혔기 때문이다.정규언(경상대 경영학부)교수는 “통합특성화 계획에 경영정보학과 학생들과 일부 교수가 부정적인 의견을 보였다”며 &ld
서창중앙선거관리위원회(회장=김성광·과기대 정보수학01, 이하 중선관위)가 제21대 서창총학 선거를 보궐로 넘긴 가운데, 지난 27일(화) 소집된 비상확대운영위원회는 중선관위의 결정을 뒤집고 오는 5일(수)부터 총학선거를 이틀 동안 치르기로 결정했다.비상확운위 김용우(과기대 정보수학04)의장은 “소집된 위원들은 중선관위가 제정한 시행세
“5점 만점 중 1.57점”이번 달 임기가 만료되는 제20대 서창총학생회(회장=김중일, 인문대 북한05, 이하 서창총학)에 대한 학생들의 평가다. 본지가 지난 26일(수)부터 사흘간 서창 재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서창총학에 대한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 중 가장 많은 31.5%의 학생들이 서창총학에 대한 평가로 0점을 매겼다.
동아리 방 내 전열기구 사용 증가에 따른 잦은 정전으로 학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서창학생회관 내 설치된 라디에이터는 각각 오전 8시와 오후 4시에 작동된다. 하지만 야간엔 라디에이터를 구동하지 않아 학생들이 별도로 구입한 전열기구를 사용하고 있다. 김민철(과기대 전정04)씨는 “공연 연습으로 늦게까지 동아리방에 남는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최근 전
제20대 서창총학생회(회장=김중일 · 인문대 북한05, 이하 서창총학)가 단과대 및 기구 학생회에 지원해야 할 1 · 2학기 학생회비 일부를 납부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올해 학생들이 납부한 학생회비는 총 7482만 4천 원으로, 이는 지난 학기 4090만 4천원과 이번 학기에 입금된 3392만 원을 합산한 금액이다. 서창총학은
‘진흙탕’. 제21대 서창총학 선거가 무산돼 내년 3월 보궐선거가 이뤄진다. 새롭게 제정한 시행세칙을 미리 공시하지 않아 문제를 일으킨 서창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선관위)와 모호한 회칙 규정 사항을 빌미로 상대 선본의 후보자 등록을 막으려 한 양 선본에 학생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중선관위는 서창 선거회칙에 불분명하게 규정된 부분을
제21대 서창총학생회(이하 서창총학) 후보자등록기간 동안 예비 후보자들이 추대모임을 가졌다. 선거양상은 대결 구도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학생들이 주인이 되는 ‘진짜학생회’ 과기대 디스플레이반도체물리학과 학생회장 출신 최원석(과기대 정보소자03)씨와 지난해 ‘FLYING' 선본으로 서창총학 정후보에 출마했었던 이승열(경상
제20대 서창총학생회가 학생회비 교부금을 생활도서관(이하 생도관)에 임기가 끝나도록 지급하지 않아 생도관이 이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서창총학은 지난해 생도관의 운영실태가 나쁘다고 판단, 지난 3월 중앙운영위원회(이하 중운위)에서 생도관 기구에 대한 논의를 했다. 김현민 인문대 학생회장은 “당시 중운위 회의에서 생도관에게 한 학기동안 사업비를
지난 10일(토) 시행했던 제8회 영어자격시험(이하 자격시험)의 문제가 제7회 자격시험과 동일해 일부 학생의 성적이 취소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자격시험을 치른 한 학생은 자격시험 문항과 이전 시험내용이 동일하다는 의견을 같은 날 서창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게시했다. 이를 접수한 서창국제어학원은 시험대행기관인 YBM과 확인 작업을 벌였고 시험내용이 동일함을 인
지난 2004년 신행정수도법 위헌 판결로 중단됐던 서창캠퍼스 명칭변경 논의가 재추진된다. 지난 2월 전체교수회의에서 이광현 서창부총장은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서창캠퍼스의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캠퍼스 명칭 변경안을 발의했다. 기획조정팀 최항묵 팀장은 “타대학 제2캠퍼스 명칭은 광역지역명을 쓰고 있어 캠퍼스 인지도가 높지만, 서창은 리(里) 단위의
지난 9일(금) 서창 캠퍼스와 몽골국제대학교가 일반교류협정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정을 시작으로 양교는 △ 학생해외학점이수 △ 교수간 교환강의 △ 공동연구프로젝트 등의 구체적 교류협정을 맺어갈 것으로 보인다.
최근 본교생을 대상으로 외부인의 폭력이 잦아져 인근 지역 순찰이 강화되고 있지만, 캠퍼스 내 순찰 구조는 여전히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지난달 20일(화) 서창리 한솔마트 근처에서 한 본교생이 고등학생 6명으로부터 폭행당해 응급실로 후송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유승복(과기대 전정99)씨는 “폭행장면을 목격해 그들 중 한 명을 붙잡아 경찰에 신고했다